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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인삼고추장 담그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는 19일 여성회관 지하 조리실에서 충청북도 지역사회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함께하는 인삼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여성과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여성 15명과 충북아이코리아 및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5명 등 총 50명이 참여해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담그기 과정을 배우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완성한 고추장을 가족과 함께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다문화여성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명숙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교류 확대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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