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협, 여성 농업인 맞춤형 ‘전동운반차’ 20대 지원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19 2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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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부담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대
▲ 증평군-농협, 여성 농업인 맞춤형 ‘전동운반차’ 20대 지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9일 증평농협자재센터에서 지역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뜻깊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농협증평군지부, 증평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과중한 농작업에 노출된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영 증평군수와 연제문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등은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장비인 전동운반차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총 176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군이 738만 원, 농협이 528만 원을 각각 분담하여 총 1266만 원을 지원했다.

나머지 494만 원은 농가 자부담으로 진행되어 참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번에 보급된 전동운반차 20대는 여성 농업인들의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가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와 증평농협조합장은 “이번에 지원된 전동운반차가 여성 농업인들의 가중된 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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