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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장 : 김시범 국립경국대학교 한류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포럼 진행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32개 지방문화원 네트워크 정책포럼' 4차 수도권 포럼이 지난 6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가의 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국 지방문화원의 문화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수립될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 핵심 문화기관”이라며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지방문화원 정책의 성과와 과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첫 번째 발표에서는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그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과제를 진단했으며, 두 번째 발표에서는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을 통해 지방문화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세 번째 발표에서는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의 핵심과제 제안'을 통해 미래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정책 추진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토론 과정에서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지역문화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문화원의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권 원장은 “지방문화원이 단순한 문화행사 운영기관을 넘어 지역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복지 실현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디지털 기반 문화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활용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지방문화원의 미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번 포럼이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권역별 정책포럼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문화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정책과제를 마련해 향후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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