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제12대 공식 일정 유종의 미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21 2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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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안·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마무리 정책 제언
▲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6월 18일 제36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고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5건,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추가경정 예산안 5건 등 총 15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2025APEC정상회의 당시 경주 지역 국악 공연이 다수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립예술단의 참여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도립예술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도립 자연휴양림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민간위탁을 하더라도 관리 부실이나 업무 처리 미진 시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위원은 ‘경북도청신도시마라톤대회개최지원’사업과 관련해 작년 도청 신도시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마라톤 대회가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점을 언급하며, 이런 행사가 신도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야간관광콘텐츠(선유줄불놀이)특별지원(신규)’사업의 경우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진출입로 확장, 인근 숙소 확충, 콘텐츠 관광 상품 확대 개발 등의 고민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현 위원은 ‘지방체육회장선거관리위탁비용(신규)’사업을 두고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또한 구미시가 선정된 ‘K-미식벨트조성사업지원(신규)’공모사업을 언급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음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은 추가경정 예산안에 다수의 사업 예산이 반영된 만큼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간관광콘텐츠(선유줄불놀이)특별지원(신규)’사업과 관련해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선유줄불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칠곡 등 도내 타 시·군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줄불놀이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연규식 위원은 현재 경북의 생활인구가 정주인구의 2배 수준에 이른다고 언급하며 지난 5월 완료된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결과 등을 적극 반영해,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및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새마을운동시범사업(신규)’과 관련해 관 주도의 수동적 사업은 성공 사례가 드문 만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은‘전통공예 청년승계자 특별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전통공예 계승 인원이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굴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 장기적 관점으로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부탁했다.

이춘우 위원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부서별로 3~4건씩 신규사업이 포함된 것은 예산 편성에 문제가 있다며, 필수 사업은 당연히 추진해야 하지만 본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계획을 면밀히 세워 추경 시 신규사업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전의 방식 그대로 사업을 답습하는 문화는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며, “새롭게 구성될 제13대 문화환경위원회 역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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