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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새단장’ 활동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김포시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환경정비 활동인 ‘우리동네 새단장’을 본격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지난 19일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 공무원, 민간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치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인 금포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원도시사업본부를 비롯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가로청소원 등이 참여해 도로변 및 법면 등에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제14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김포시는 올해부터 ‘우리동네 새단장’을 통해 일회성 정비를 넘어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 및 금융기관이 책임 구역을 맡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사회공헌형 환경정비 ▲쓰담 달리기(플로깅) 동호회 및 직능단체와 연계한 참여형 활동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미 지역사회 참여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0일에는 김포미래농업청년연구회 청년들이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연보호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도 사우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1일에는 ‘김포시재향군인회’, ‘(사)녹색환경보전협의회’, 28일에는 ‘레드 워킹(Red-walking) 힐링나들이’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정기 정화 활동도 예정돼 있다.
공원도시사업본부장(두정호)는 “환경정비를 행정 중심에서 시민 참여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환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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