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산림인접마을 3곳 비상소화장치 운영 시작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06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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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완료
▲ 가평소방서, 산림인접마을 3곳 비상소화장치 운영 시작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가평소방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인접마을 3곳에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소방차 도착 전 주민들이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난 6월 8일부터 26일까지 총 1,9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 설치 대상 지역은 주민 접근성과 소방용수 관로 여건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지역별 배관 여건에 맞춰 75~150㎜ 규격의 소화배관을 연결해 안정적인 수압을 확보했다. 주민 누구나 긴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 산불 초기 진화와 피해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소방서는 사업 집행잔액을 활용해 관련 구성품을 추가 확보하는 등 비상소화장치의 활용성과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호 가평소방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해 주민과 함께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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