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2026년도 ‘차이나는 데이터 리터러시’ 개최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8-13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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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데리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중국인문연구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인문대 3호관 304호 인문융합전공강의실에서 디지털 인문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차이나(China)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개최한다.

‘광주 화교 구술자료로 배우는 디지털 아카이빙 실습’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구술 인터뷰 자료가 분석 가능한 연구 데이터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로는 한국교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의 노민정 연구교수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3일 집중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1일 차(8월 24일)에는 ‘구술에서 텍스트로’를 주제로 전사 원칙, 자료 윤리, AI 전사문 검수 및 교정을 다루며, 2일 차(8월 25일)에는 ‘텍스트에서 구조로’를 주제로 TEI·XML 마크업과 개체 태깅 및 교차 검수를 실습한다. 마지막 3일 차(8월 26일)에는 ‘구조에서 지도로’라는 주제 아래 XML을 CSV로 변환하고 좌표를 연계해 지도 시각화 및 조별 발표를 진행한다.

이희경 중국인문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인문 자원인 광주 화교 구술자료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직접 데이터화하고 시각화해 보는 실전형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인문학 연구 데이터를 다루는 실무 역량을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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