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소상공인이 살아야 제주 경제도 살아납니다”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7-31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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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간담회…송영훈 의장,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 민생 의정 강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송영훈)는 2026년 7월 31일(금)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향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민생경제를 추진 할 때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돌볼 수 있는 정책을 시행 할 것을 주문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31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훈 의장, 하성용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덕면), 조상범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의회 관계자와 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애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과 정책 건의가 제시됐다.

참석한 임원진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화폐 가맹점 및 사용처 확대도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는 지정 이후에도 상권 마케팅과 환경 개선 등 사후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현장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 사업 차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및 특화 사업 발굴 추진 ▲1인·여성 소상공인 정책적 지원 확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기반 강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송영훈 의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야 제주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생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부서 및 소관 상임위원회와 공유하고,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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