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청주시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위로사업 추진

사회 / 김영란 기자 / 2026-08-12 1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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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청주시장, 유공자 유족 자택 방문 및 유족 60여명 초청 오찬 열어
▲ “잊지 않겠습니다”청주시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위로사업 추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주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3일 앞둔 12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족 6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등 독립유공자 위로사업을 추진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날 고(故) 임점석 독립유공자의 자(子) 임*호(92세)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인 고(故) 임점석 독립유공자는 1919년 3·1운동 당시 칠곡군에서 주민들을 모아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배부하고 독립운동을 주도·전개했다.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는 이어 관내 식당에서 청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중 60여명을 모시고 오찬행사를 열었다.

이장섭 시장은 오찬장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받들어 시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청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선순위 1인)에게 매월 12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그 배우자에게는 각각 연간 100만원(가구당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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