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해외 참가자 무임 교통카드 지원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8-12 1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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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교통기관 등 10개 기관 협력… 안정적인 대회 수송 운영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해외 참가자 무임 교통카드 지원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 12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칼라스퀘어)에서 iM유페이 및 광역 교통기관과 해외 참가자 무임 교통카드 제작·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 및 동반인들이 대회 기간 대구를 비롯한 경산·영천 지역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만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국제육상대회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국내외 선수와 동반인 등 많은 참가자가 대구를 찾을 예정인 만큼 조직위는 참가자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조직위는 해외 선수와 동반인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와 대구·경산·영천 지역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는 조직위를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경산버스㈜, 대화교통㈜, ㈜영천교통, ㈜영천여객, 군위교통㈜, 행복마을버스, ㈜아이엠유페이​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무임 교통카드 제작·운영을 총괄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각 운송기관은 해외 참가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홍보·안내 등에 협력하며, iM유페이는 교통카드 제작·공급과 이용내역 집계 및 정산 등 카드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지역 교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대회 수송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중요하다”며 “지역 교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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