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횡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스스로 한 끼 만들기' 요리교실 모집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7-31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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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의 빈자리를 채우며 센터 문턱 낮춰,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
▲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스스로 한끼, 기초요리편' 참여자 모집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횡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립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스스로 한 끼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급식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의 식생활을 센터가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차려 먹을 수 있는 ‘식사 자립 기술’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횡성군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요리를 매개로 그동안 센터를 접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수업 메뉴는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토마토 파스타, 소세지 야채볶음 등 일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요리로 구성되며,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실습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1월 개소해 운영 중이며, 검정고시 대비반, 1:1 대입 입시컨설팅, 직업 체험 및 진로 설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희경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통해 흥미와 진로를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다양한 지원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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