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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정책재정연구회」발족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금천정책재정연구회'와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가 각각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두 연구단체는 지역 현안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구용역과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지영 의원이 대표를 맡은 '금천정책재정연구회'에는 고성미·도병두·박대웅·이은영·정문교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며, 지난 14일 발족식을 갖고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금천정책재정연구회'는 금천구 예산·결산 분석을 통한 지방재정 정책 구조개선 연구’를 주제로 금천구와 산하기관의 최근 4~5년간의 예산 및 결산자료를 종합 분석한다. 특히 세입·세출 구조, 집행률, 이월 및 불용 현황, 재정수지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재정 운영의 구조적 문제와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효율적·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예산안 심사,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의회의 재정 감시 기능과 정책제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유지영 대표의원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은 구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이에 “우리 연구단체는 금천구의 예산과 결산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재정운영의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의회의 예산심의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오임 의원이 대표를 맡은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는 고영찬·우상원·장규권 의원 등 총 4명이 참여한다.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는 ‘금천구 사회적 고립 위험지역 분석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 연구'를 주제로 삼았다. 최근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진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의 공간적 분포와 복지자원 접근성을 분석하고, 복지시설 및 생활 인프라 현황을 종합 검토해 복지자원 공백지역을 도출하여 동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우수 지자체 사례조사와 현장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각지대 유형별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조례 제·개정 등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오임 대표의원은 "사회적 고립과 복지 사각지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전문가 의견, 우수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금천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성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의회의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성과가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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