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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강릉 ITS세계총회, ‘ITS글로브’ 공개로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는 19일 오는 2026년 10월 강릉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상징물인 ‘ITS글로브’ 공개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ITS글로브는 19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강릉 시정설명회’에 뒤이어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이번 행사는 ‘빛으로 잇는 ITS 도시, 강릉’을 주제로, ITS 세계총회의 상징물인 ‘글로브’의 여정과 지금까지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준비 과정이 담긴 홍보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메인 퍼포먼스로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남구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직접 ‘ITS글로브’를 무대에 직접 거치하여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릉총회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리게 된다.
ITS글로브 공개행사와 더불어, 강릉아트센터 실외 및 로비에서 시민들의 ITS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아트센터 외부에는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여 미래 교통 기술 경험할 수 있도록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형 자율주행차가 전시되며, 1층 로비 공간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로고 포토존과 함께 조직위원회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내년도 총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글로브 공개행사는 단순한 상징물 공개를 넘어, 강릉 시민 모두와 함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역대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ITS관련 산학연정 70인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이 공동 총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6월 18일 사무국이 우선 출범했고, 10월 23일(목)에는 조직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여 행사 준비, 후원, 전시 및 기술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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