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사업설명회 개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2-03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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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기반, 자체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 진안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3일 진안읍 외사양농촌체험휴양마을(마이산 에코타운)에서 '2026년도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에 참여 예정인 10여 개 마을의 위원장과 사무장,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김경민 주무관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여 마을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환경 개선과 마을여행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프로그램 기획, 홍보,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마을만들기 사례 강의, 농촌체험, 마을탐방, 마을식사, 마을숙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마을여행에 참여한 10개 마을에 총 6만 4천 명이 방문해 8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생활인구 증가와 마을 공동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창출된 공동소득을 활용해 외사양마을의 자치연금과 상가막마을의 연중 마을급식 등 마을 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며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 여행 상품을 더욱 고도화해 숙박·체류형 상품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발생한 소득을 마을돌봄으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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