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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교육지원청, 2026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 교육현장 목소리로 2027 경기교육 예산을 설계한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15시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자문위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온라인 의견 수렴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2027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 및 주요과제 안내 ▲수원교육 기본방향 및 특색사업 소개 ▲경기교육재정 운영 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사전 접수된 의견 수렴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자유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사전 의견 수렴에는 학부모(31건), 교직원(19건), 학생(8건), 지역주민(3건)으로 총 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학교 안전·행정업무 경감·환경개선 등 학교지원 행정 분야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역량기반 교육(기초학력·IB·특수교육) 17건, 지역연계 교육(돌봄·공유학교·진로) 14건, 디지털 미래교육(AI·에듀테크) 4건 순으로 나타나 미래형 교육 확대와 공교육 기본 기능 강화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AI 교육 인프라 확충 및 에듀테크 지원 ▲체험학습 활성화 및 안전강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통학버스 확대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권 보호 및 학교폭력 전담 인력 배치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사업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실제 2027년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2027년 경기교육 예산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주민이 체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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