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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연회장에서 '제16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동해안권 발전포럼은 2007년 강원특별자치도·경북·울산 등 3개 시도가 공동 후원하고 각 시도 연구원이 주관해 환동해권 발전과 초광역 협력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럼은 ‘에이아이(AI) 시대의 동해안권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상영 강릉부시장, 글로벌본부 관계자, 동해안권 6개 시군 관계자, 경북·울산 지역 대표 및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초광역 협력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전 원장)가 ‘에이아이(AI)의 동해안권 발전방안’을 주제로, 동해안 산업구조 혁신 및 기술 기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시도별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첫 번째 발표는 ‘에이아이(AI) 시대 동해안 관광’을 주제로 강상원 GG56바이오 대표(전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가, 두 번째 발표는 ‘울산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추진방안’을 주제로 울산연구원 김상락 연구위원이, 세 번째 발표는 ‘해양수산업과 인공지능 전환(AX) 추진방안’을 주제로 ㈜빌리언이십일 조보현 대표가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현 정부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을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동해안권 3개 시도가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에이아이(AI) 시대를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균형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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