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소년을 위한 『해양 메이커 진로 캠프』 운영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8-14 1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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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청소년을 위한 『해양 메이커 진로 캠프』 운영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영도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해양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초·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해양클러스터 핵심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환경탐사선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아두이노 기반 코딩 교육을 통해 원격조종을 실습하는 등 디지털 기술과 해양 산업을 융합한 메이커 교육을 다채롭게 체험했다.

특히 한국해양대학교의 대형 실습선인 ‘한나라호’에 직접 탑승하는 승선 체험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선상에서 펼쳐진 해양 진로 특강을 청취하고 조종실 등 주요 시설을 관람하며 선박 운항의 실제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영도구만의 독창적인 해양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넓은 바다를 무대로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가 가진 해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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