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최고의 무궁화’ 단체 대상에 함평군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8 1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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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 품평회…개인부문은 정천수 씨 영예
▲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연구원은 28일 개최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에서 함평군, 개인부문에서 함평 정천수 씨가 각각 대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그 상징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40년 만에 하나 된 전남광주의 통합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품평회에는 시구군에서 131점의 분화를 출품했다. 무궁화 전문 심사위원단은 수형의 균형미, 꽃과 잎의 상태, 병해충 관리, 작품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단체 부문 6점과 개인 부문 3점을 선정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에 함평군, 최우수상에 장성군, 우수상에 진도군, 장려상에 해남군·무안군, 특별상에 담양군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에 정천수(함평군), 최우수상에 김동주(장성군), 우수상에 이기숙(해남군) 씨가 선정돼 오랜 기간 정성껏 가꿔 온 무궁화 재배 기술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8월 31일까지 산림연구원 산들꽃정원 일원에 전시한다. 산림연구원에서 직접 재배한 분화를 포함한 450여 점의 다채로운 무궁화 분화도 함께 선보인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무궁화를 정성껏 가꾸고 보전한 시군구와 재배자들의 노력 덕분에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무궁화를 더욱 가까이 접하도록 다양한 보급과 전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메타세쿼이아길, 향나무길, 특화정원 등 다양한 산림 치유·휴양 공간이 조성돼,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여름철 대표 숲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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