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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물류센터 화재 위험 점검 나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8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안 2·3센터를 찾아 대형 물류센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발생한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도내 대규모 물류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자체 화재 예방 대책을 보고받은 뒤 물류 라인, 종합방재센터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방재 시스템 운영 실태를 살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안 2·3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4개 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20만㎡의 도내 대표적인 대규모 물류시설이다.
백 소방본부장은 “물류센터는 대규모 설비와 다량의 가연물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인명 대피에 어려움이 큰 만큼 소방시설을 항상 정상 상태로 유지하고 정기적인 교육·훈련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도 소방본부는 최근 화재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도내 대형 물류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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