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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 탁본 테라코타 액자 만들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풍부한 생태 자원과 도예 예술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감귤 탁본 테라코타 액자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감귤박물관에서 진행된 20주년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 당시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촉각 전시 콘텐츠 '감귤 탁본 테라코타' 작품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세계감귤전시관에 재배 중인 105종의 다양한 감귤나무류를 관찰하며 잎과 줄기, 껍질 등을 채취하게 된다. 이어 채취한 자연물을 점토에 두드려 찍어낸 뒤, 별도의 유약 없이 불에 구워내는 전통 도예 기법인 테라코타 방식을 활용해 자신만의 액자를 제작한다.
교육은 8월 8일과 8월 15일 양일간 총 4회차(회차당 10명, 총 40명)에 걸쳐 진행되며 도예가 양형석 작가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7월 29일부터 감귤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최종 참가자는 8월 6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교과서 밖에서 감귤나무의 생태를 오감으로 관찰하고, 이를 멋진 도예 작품으로 소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귤박물관만의 독자적인 생태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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