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취약계층 900가구에 여름김치 나눔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7-27 18:35:02
  • 카카오톡 보내기
2019년부터 생필품 등 3억 8,470만 원 상당 후원 이어와
▲ 동대문구·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취약계층 900가구에 여름김치 나눔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2kg 900박스(환가액 2,25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1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9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폭염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숙 대표는 “김치 한 박스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2019년부터 동대문구에 김치와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3억 8,47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