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주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새로 연다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06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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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통근난 등 교통 불편 해소 위해 자율주행차 확대 도입
▲ 충주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충주 신도시와 탄금공원 일원이 ‘충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서충주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요 생활권과 산업단지,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서충주 순환 23.7㎞ 구간과 관광·여가 명소인 탄금공원 순환 1㎞ 구간 등 총 24.7㎞다.

도와 충주시는 올해 하반기 탄금공원 구간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충주 신도시 구간에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투입해 주거지와 산업단지, 대중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생활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주 5일, 하루 8회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금공원 구간에는 공원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저속 자율주행 순환셔틀을 운행한다.

도는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미래 교통서비스를 체험하고,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해와 수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옥 도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이 산업단지 근로자의 통근 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가 도민의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시범운행지구 지정 확대와 함께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발굴․도입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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