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학기 컴퓨터 기반 총괄평가 초등 145개교 참여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9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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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3일 학교별로 운영… 19일 신청 학교 대상 설명회 가져
▲ CBT 기반 평가 설명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30분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1학기 초등 컴퓨터 기반 총괄평가(CBT)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CBT 평가는 사전에 희망 신청한 학교 145개교에서 오는 7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다.

CBT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평가시스템을 활용하며 기존 지필평가와 달리 학생이 컴퓨터나 태블릿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화면 속 정보를 활용해 사고 과정을 표현하거나 동영상 자료 등 멀티미디어 요소를 활용한 실제 상황과 연계된 평가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CBT 평가는 학생 맞춤형 피드백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해 학생의 다음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업과 학습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CBT는 자동 채점과 결과 분석이 가능해 평가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문항별 응답 특성을 기반으로 학생의 사고 과정과 학습 특성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BT 신청학교 관리자, 학생평가 담당자, 6학년 담임 등을 대상으로 CBT 기반 평가 방법·채점·결과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컴퓨터 기반 학생평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는 평가 방식”이라며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맞춤형 평가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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