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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보건소, ‘2026년 양주시 한센인 가족의 날 행사’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센인 및 가족 40명과 함께 ‘2026년 양주시 한센인 가족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제23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센인과 가족들의 정서적 치유와 화합을 도모하고,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과 붕어섬생태공원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전남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개최된 제23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센인들의 삶과 희생, 그리고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아픔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 소록도를 방문한 가족들은 “부모 세대가 겪어온 어려움과 희생을 직접 느끼게 됐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양주시보건소는 행사 출발 전 공정하고 투명한 행사 운영을 다짐하는 청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신뢰받는 공공행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센인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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