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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1일 수원 연무대에서 진행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 행사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 독립운동의 길’이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해설사 양성 교육에 들어간다.
센터는 신청 접수한 중국과 베트남 등 다문화를 포함한 시민 116명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10회에 걸쳐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의 역사 ▲삼일학교 역사 ▲수원 3·1운동 만세시위 ▲수원 독립운동의 거목 ▲해설사 소양 및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정연구원 유현희 수원학연구센터장, 박환(국가보훈부 심사위원) 고려학술재단 이사장, 김동수 전 국가보훈부 아너스클럽 위원장,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경 청소년희망등대 마을해설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을 마치면 다음 달 23일 필기·실기 평가를 통해 최종 해설사로 선정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시민 해설사 양성 교육을 통해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 해설사는 수원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조대왕의 수원화성과 수원의 독립운동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코스는 연무대(동장대) 3·1운동 만세시위지, 삼일공고 임면수 묘터, 방화수류정 및 화홍문 만세시위지, 아담스기념관, 삼일여학교 터(매향정보고), 차인재 집터, 임면수 집터, 이하영 집터, 천도교 수원교당 터, 수원상업강습소 터, 수원시장(남문시장) 만세시위지, 수원청년동맹 터(영동시장 골목), 김세환 집터, 김향화 집터, 박선태 집터, 수원종로교회 터, 자혜병원 만세시위지(화성행궁, 옛 수원경찰서 터) 등으로 확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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