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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소방청은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EXCO) 국제소방안전 회의장에서 아지즈베크 이크라모프(Azizbek Ikramov)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과 면담하고, 소방·재난관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재난 대응 역량 제고와 소방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김승룡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청 관계자들과 아지즈베크 이크라모프 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화재 진압·구조·구급 기술협력,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 화재 진압·구조·응급의료서비스 분야 기술 교류 ▲ 공동 교육훈련·발표회(세미나)·공동 연수(워크숍) 및 기술 시연 ▲ 소방 서비스 및 재난위험관리 관련 과학·기술정보 공유 ▲ 소방산업 기술협력 및 기술기준 공유 ▲ 전문가·연구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대형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첨단 소방 기술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소방청은 대한민국의 첨단 재난관리 방식(시스템)과 119 대응체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훈련과 기술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아지즈베크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선진 소방·재난관리 체계와 기술이 우즈베키스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양 기관 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재난은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소방 기술과 재난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아시아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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