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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미국 세인트존스칼리지 업무협약 체결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1일 오후 4시 30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세인트존스칼리지(St. John's College)와 ‘고전·명저(Great Books)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고전·명저(Great Books)를 기반으로 한 토의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역량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삼영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세인트존스칼리지 월터 스털링(Walter Sterling) 총장, 에밀리 랭스턴 대외협력 선임자문관, 세인트존스 튜터, 국내 고전·명저(Great Books)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 학생 대상 고전·명저(Great Books) 기반 토의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GB(Great Books) 튜터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교육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중등 학생 대상 고전·명저(Great Books) 기반 토의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을 위한 고전·명저(Great Books) 연수와 GB 튜터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강연, 심포지엄 등 교육·학술 교류 확대 △양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독서·인문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교육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질문과 토론 중심의 고전·명저(Great Books)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삼영 교육감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사고하며 다른 사람과 토론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세계적인 고전·명저(Great Books) 교육기관인 세인트존스칼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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