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꽃피운 하루’... 고흥군,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과 뜻깊은 시간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5-08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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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념식·배식봉사 어우러진 특별행사... 웃음과 정으로 가득한 하루 마련
▲ 공연·기념식·배식봉사 어우러진 특별행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흥군은 8일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녹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와 감사 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와 손 편지는 행사 당일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밴드 공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행사장 곳곳에는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복지관 3층 라운지에서는 포토존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도 참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노인복지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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