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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능평초,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듦북』 책놀이 수업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광주 능평초등학교는 6월 23일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감정 표현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듦북』 책놀이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그림책을 읽어주며 이야기 속 인물의 행동과 감정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보며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교실에 둥글게 둘러앉아 ‘서클 활동’에 참여했다. 강사가 제시한 질문에 따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차례로 이야기하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또한 기쁨, 슬픔, 걱정, 감사 등의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고 공유하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속 인물의 마음을 생각해 보니 친구들의 마음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 마음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능평초등학교 교감은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독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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