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장마철 빗물받이 막힘‧덮임 신고하세요”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6-07 1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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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일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시민참여형 이벤트 진행
▲ 우리동네 빗물받이 정비 신고 이벤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시민 참여형 ‘우리동네 빗물받이 정비 신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호우·태풍 ▲산사태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시민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막힘·덮임 등 빗물받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을 시민들이 직접 신고하게 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벤트를 통해 침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것은 물론 시민 안전의식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서 광주지역 빗물받이 막힘·덮임 현장을 신고한 뒤, 발급된 신고번호와 경품 발송용 개인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해 안전꾸러미를 제공한다. 안전꾸러미는 ▲휴대용 경보기 ▲모기 기피제 ▲미니밴드 ▲칫솔·치약세트 등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으로 구성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이벤트’를 운영해 산불, 해빙기,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분야 위험요소 신고를 접수해 40명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시민이 직접 살피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정비 신고 이벤트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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