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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인 경기악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월 23일 인천광역시청에서 하나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 인천형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현장의 높은 이자 부담 경감 수요를 반영해 금융기관의 재원 출연과 금리 지원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시중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에 이차보전 사업비로 9억 9천 만 원을 출연한다.
인천시는 하나은행 출연금에 시 예산을 추가하여 ‘2026년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공고하고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1,650억 원으로, 하나은행 협조 융자 방식으로 시행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이차보전율은 인천시가 1.3%, 하나은행이 0.6%를 각각 부담해 총 1.9%의 금리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면서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다.
기타 지원 조건과 세부 한도 등은 2026년도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 내용과 동일하게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4월 예정인 사업공고에 따라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 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공고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 출연을 결정한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을 발굴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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