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충북경제자유구역 재도약 전략 모색 정책세미나 개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2-03 17: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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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중심 재도약 모색
▲ 충북연구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연구원(CRI, 원장 김영배)은 2월 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모색 정책세미나'를 충북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이 바이오·항공 중심의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생태계로 재도약하기 위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제안과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충북연구원 조진희 책임연구위원은 “충북경제자유구역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 모색 방향”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개발 완료 이후 단계에서 혁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은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한 충북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핵심전햑산업 선정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스마트 IT부품, 항공모빌리티, 에너지소재·부품 등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충북경제자유구역 발전전략을 제안하며, 산업 간 연계와 기업 집적을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송영관 선임연구위원은 “외국인투자유치 동향과 충북의 시사점”을 통해 최근 외국인투자유치 동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 속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발표에 이어 대전연구원 정경석 선임연구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형곤 선임연구위원,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홍성조 교수, 충북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각에서 정책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안과 정책적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CRI 김영배 원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이제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혁신 생태계를 갖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 연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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