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형 물류창고 화재 안전 살핀다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26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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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도내 중점관리대상 29개소 대상 긴급 컨설팅 실시
▲ 대형 물류창고 화재 안전 살핀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오는 31일까지 도내 중점관리대상 창고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규모 창고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대상은 천안동남 2개소, 천안서북 17개소, 공주 3개소, 아산 2개소, 논산 1개소, 계룡 3개소, 당진 1개소 등 총 29개소다.

관할 소방관서장이 창고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관할 119안전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시설 특성과 현장 대응 여건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 사항은 △방화셔터 등 주요 소방·방화 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구성 및 초기 대응 체계 △위험물 저장·취급 현황 △외국인을 포함한 작업 종사자 화재 대응 교육 △소방용수시설 활용 가능 여부 △창고 내 보관 물품의 성분과 화재하중 △내·외부 마감재의 불연성 확인 △방재실 운영 실태 등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창고시설은 내부에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라며 “안전 관리와 실질적인 초기 대응 체계 정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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