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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노인요양·치매전담 연계 운영 성과 가시화 ‘전문 돌봄·자연 치유 인프라까지 갖춘 노인복지 체계 구축’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정선군이 노인요양과 치매전담 돌봄을 아우르는 단계별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성과를 내고 있다.
정선군노인요양원은 2007년 개원 이후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의료·재활 서비스,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요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일반 요양실에 76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설 환경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요양원에는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치매전담실 종사자 포함 총 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의료·물리치료,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어르신의 신체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치매 어르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선군노인요양원 내 치매전담실을 별도 전용동으로 신축하고, 2023년부터 단계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전담실은 전용 요양실과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전문 시설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상주하며 인지·신체 기능 유지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품을 활용한 생활환경 조성 등 정서 안정 중심의 돌봄이 이루어져 보호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치매전담실 개소로 정선군노인요양원은 시설 이용 가능 인원을 기존 76명에서 최대 130명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일반요양부터 치매 전문 돌봄까지 단계별 보호가 가능한 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치매 증상 정도와 돌봄 필요 수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정선군은 노인요양원 인근에 조성된 산림복지 숲과 신월동산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환경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숲과 녹지 공간에서 산책과 휴식, 외부 활동을 병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도모할 수 있어, 실내 돌봄 중심의 요양 서비스를 넘어선 생활형 복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노인요양원과 치매전담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자연 자원을 연계한 치유형 복지 인프라를 확대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노인복지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만 복지과장은 “정선군은 노인요양과 치매전담 돌봄을 함께 운영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 변화에 따라 연속적인 보호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시설, 자연 치유 환경을 연계한 정선형 노인복지 모델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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