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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픽토그램 부착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인식 개선을 위해 ‘안녕! 어서와 안내견’ 픽토그램을 제작하여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보장된 안내견의 자유로운 출입 권리를 널리 알리고, 출입 거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제작된 픽토그램은 뇌병변복지관의 디자인 재능기부로 누구나 단번에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픽토그램 부착으로 안내견 출입 가능 공간임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알리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도 픽토그램을 순차적으로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주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내견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이용자와 업주의 인식 전환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소중한 눈이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신체의 일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견 동반 출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되고, 시각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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