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 위기 대처 역량 강화,‘안전요원 자격’ 전원 취득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7-28 1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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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 위기 대처 역량 강화,‘안전요원 자격’ 전원 취득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안정화)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4개 구 연합 프로그램 '2026년 여름아! 부탁해, 안전ON : 안전요원 자격증반'을 지난 7월 23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동구·서구·중구 등 4개 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해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과 비상 재난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안전 수칙을 몸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재난 안전 실습 등 체계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안전요원 자격시험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동참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익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됐다”며, “열심히 노력해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스스로에 대한 큰 자신감과 보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다질 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지원 ▲자립 지원 ▲직업 체험 및 활동 지원 ▲무상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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