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23일(화) 16시 서울에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 개최한 「젊은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국가전략기술 간담회」에 참석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 및 확보를 목표로,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 현장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젊은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최신 연구동향, 현장에서 느낀 전략기술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등 핵심분야 및 분야간 연계.융합의 중요성, 국가전략기술 성과창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우리 과학기술의 미래인 젊은 과학기술인의 무한한 도전과 빛나는 창의력으로 혁신적인 연구를 할 수 있어야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전략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과정에서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기초과학 뿐 아니라 국가전략기술 확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you79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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