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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탄금공원에서 관광 특화 자율주행 셔틀 달린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오는 8월 15일부터 탄금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원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실제 운행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8일부터 시범운행을 통해 차량 주행 안정성, 운행 경로 및 안전관리 체계 등을 사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충주시가 전액 지원하는‘2026년 탄금공원 자율주행자동차 순환운행사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자율주행 셔틀의 현장 운영과 실증관리, 운행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개선 등을 담당한다.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에는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ROii 차량 1대가 투입되며, 해당 차량은 정해진 운행구간에서 주변의 보행자와 차량, 도로 구조물 등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운행 상황을 판단하면서 공원 내부를 순환하게 된다.
본 셔틀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하루 총 15차례 충주 탄금공원 방문객을 태울 예정으로 관광객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장거리 보행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이동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노선은 탄금공원 내 메인무대를 출발해 국립박물관, 나무숲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국립중원문화연구소를 거친 후 회차하는 노선으로 현장 예약 및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탑승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서비스를통해 실제 시민이 탑승하는 공공서비스 환경에서 차량의 운행 안정성과 정시성, 승하차 편의성, 이용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검증을 진행하여 공원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주변 상황의 명확한 인식과 최적의 대응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에는 서충주 순환구간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을 충주시의 전액지원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현 대중교통이 부족한 서충주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주요 교통거점을 연결하여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충북테크노파크는 자율주행 활성화 및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충주가 미래모빌리티 중심지로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충주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인 관광·여가 공간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공원 내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실증 서비스"라고 밝히며 "충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관광과 교통,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자율주행 실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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