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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및 굿즈개발 중간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및 굿즈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 지리산권 6개 군과 경남관광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통합브랜드’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개발은 2033년까지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서비스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남과 전남의 지리산권 6개 군(함양·거창·산청·합천·하동·구례)의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지리산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노후 관광시설과 관광사업장의 상품·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경남과 전남이 총 7억 4,4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도출된 통합브랜드의 핵심 콘셉트는 ‘숨(Breath)’이다. ‘숨쉬는 사이, 나를 찾다’라는 브랜드 스토리 아래, 바쁜 일상 속 일과 삶 사이에 숨 쉴 틈을 만들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경험을 담아냈다.
특히, 주요 브랜드 디자인 후보안인 ‘들숨날숨 지리산’은 지리산의 청정 공기와 영감을 채우는 ‘들숨(워케이션)’과 도심의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날숨(웰니스)’의 유기적 순환을 타이포그래피로 시각화했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은 6개 군이 가진 독보적 자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가 되어 각 지역이 가진 서로 다른 치유의 ‘숨’이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전국 유일의 거대한 ‘광역 웰니스 벨트’를 완성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지닌다.
보고회에서는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개발 방향도 발표됐다. 타깃과 목적에 맞춰 특화된 ▲일의 리듬을 채우는 워케이션 타깃의 ‘들숨 키트(문구·여행용품 등)’ ▲몸과 마음의 호흡을 비우고 회복하는 웰니스 타깃의 ‘날숨 키트(차·아로마·명상 용품 등)’ ▲지역의 스토리를 모두 담은 프리미엄 ‘들숨날숨 시그니처 키트’가 기획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웰니스 관광과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지리산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하반기 최종보고회를 거쳐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통합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리산권 통합 브랜드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6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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