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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구조지휘대 교육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대형·복합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명을 지킬 초기 현장지휘 컨트롤타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4일 오전 경상남도 소방인재개발원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긴급구조현장지휘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현장지휘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초기 현장지휘체계 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복합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 초기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지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초동 대처의 성패가 전체 재난의 피해 규모를 결정짓는 만큼 지휘관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현장 통제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도민 중심의 안전한 경남’ 구현을 목표로, 재난현장 초기 컨트롤타워인 소방서 긴급구조현장지휘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편성된 요원들의 현장대응력을 끌어올려 지휘 역량을 즉각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재난 현장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네 가지 전문 과정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세부 내용은 ▲경상남도 비상 대응 현황 및 분석 ▲올해 주요 재난현장 대응 사례 공유 ▲재난 대응체계의 이해 ▲본부 긴급대응팀 역할 및 긴급구조현장지휘대 요원별 임무·운영 방안 등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영래 경남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긴급구조현장지휘대의 전문성 강화 및 지휘체계 확립으로 도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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