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24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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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자연환경과 지역성을 반영한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강사 발굴·양성
▲ 포스터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고성의 자연환경과 지역성을 반영한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철학과 운영방식을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기반 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문화재단은 2024년부터 송정분교와 고성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더놀다가'를 운영해 왔다. 2024년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정규 프로그램과 강사양성과정을 연계해 수료자 일부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 과정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강사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현장실습, 공동기획, 파일럿 운영을 연계해 참여자가 향후 프로그램 기획·운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놀이 기반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관심 있는 사람이며, 문화예술교육, 생태교육, 예술활동, 교육활동 등 관련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모집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선정된 참여자는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이론교육, 정규 프로그램 현장실습, 공동기획 워크숍,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과 놀이 철학의 이해, 아동 대상 활동, 안전관리, 기록과 피드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후 정규 프로그램 현장실습과 공동기획, 파일럿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과정 수료가 강사 활동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강사 활동 연계 여부는 교육 참여도와 현장실습, 역할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별도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결정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은 정해진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안전하게 지원하며 지역의 자연과 일상을 교육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고성 안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기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6월 29일 18:00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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