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름철 대비 수돗물 공급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24 17: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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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 발생 및 수질사고 상황 가정 모의훈련 실시,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
▲ 함양군, 여름철 대비 수돗물 공급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4일 오전 함양정수장에서 유충 발생과 여름철 수질오염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수돗물 공급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원수 수질 악화와 급수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유충 등 외부 오염원의 유입이나 정수처리 과정에서 수질 이상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대응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외부 오염원 유입에 따른 수질 이상 및 시설 장애 발생 △유관기관 간 상황 전파 및 현장 대응 △원인 규명을 위한 수질검사 실시 △사후 조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을 통해 수돗물 안전관리 실무 역량과 비상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원수수질 변화와 급수수요 증가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라며 “평소 시설 점검과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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