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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2036 전주올림픽 친환경 전략 회의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을 친환경·탄소중립 모델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에서 재생에너지·탄소중립·환경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라운드테이블 친환경 분야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림픽 준비 단계부터 개최, 사후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RE100협의체 등 관련 기관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행 가능한 친환경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실현 방안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녹색소비 확산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전기·수소 기반 무공해 수송체계 구축 ▲생태계 보전 및 물순환 촉진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자원을 올림픽 전력 수요와 연계하는 방안과, 수소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및 경기장 인근 최적 배치방안 등 RE100 기반의 전북만의 차별화된 올림픽 개최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과 무공해 수송체계 도입, 자원순환형 소비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생태계 보전 중심의 친환경 공간 조성과 물순환 촉진 정책,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회의는 선언적 구호를 넘어 실행 가능한 전북형 탄소중립 모델을 설계하는 자리였다”며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IOC에 제시할 차별화된 지속가능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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