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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경면 상리에서 걷기 활동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고경면 상리와 화북면 자천1리에서 어르신의 걷기 동호회 운영을 지원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혼자서는 쉽게 나서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서로를 기다려 주고 함께 걸으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함께 걷는 시간은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며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걷기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걷기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져,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화북면 자천1리의 한 어르신은 "걷다 보니 몸도 가벼워졌지만 무엇보다 함께 웃고 이야기할 사람이 많아 행복하다."며 "이제는 혼자 걸으면 허전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걷기 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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