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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희 의원(북후·서후·송하)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15일 열린 제26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0대 안동시의회 첫 번째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송야천, 안동의 미래를 흐르게 하다'를 주제로 안동의 미래 성장축으로서 송야천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여 의원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으로서 송야천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하천정비사업 이후를 대비한 중장기 활용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도시에도 첫인상이 있듯 안동을 처음 찾는 방문객에게 송야천은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하천정비사업 이후를 내다본 장기적인 활용계획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의 대표 전통문화인 놋다리밟기가 공민왕의 몽진 당시 송야천을 건넌 데서 비롯됐다는 점을 소개하며, “과거 안동의 문화를 품었던 송야천이 이제는 안동의 미래를 이끄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여 의원은 ▲안동역~금계리 구간 우선 조성 ▲산책로와 쉼터, 야간경관 등을 갖춘 시민 중심 수변공간 조성 ▲문화행사와 공연·전시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아울러 문화 콘텐츠를 안동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 의원은 “도시의 미래는 우리가 가장 가까운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가꾸어 가느냐에서 시작된다”며 “송야천이 시민에게는 사랑받는 쉼터가 되고,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의 첫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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