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8월부터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본격 착수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8-07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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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담당자 및 조사원 교육 실시
▲ 진안군 8월부터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본격 착수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진안군은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실제 이용 현황을 DB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완료된 기본조사 결과 불법이 의심된 농지와 관외 거주자 소유·공유 취득·경매 취득·외국인 및 법인 소유 등 투기 우려 농지 총 32,020필지(3,652ha)다.

전담 조사원 21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 휴경·불법 전용·불법 임대차·불법 건축물 설치 등 위법행위를 점검한다.

지난 8월 7일 열린 교육에서는 읍면 담당자와 조사원에게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진드기·벌 쏘임 등 현장 조사원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군은 12월까지 심층조사를 완료한 뒤,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층조사를 통해 농지 거래 및 이용 실태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실제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중심의 농지 이용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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