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찾아가는 ‘함평형 방문의료지원사업’ 본격 가동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7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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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과 협업 강화…방문 진료부터 돌봄 연계까지 원스톱 제공
▲ 찾아가는 ‘함평형 방문의료지원사업’ 사진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함평형 방문의료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함평군은 27일 “‘함평형 방문의료지원사업’을 관내 의료기관 7개소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1차 의료기관 의과 및 한의과 7개소와 함께 추진한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 댁에서 진료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의 전문의사와 함평군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는 전담팀을 구성해 대상 가정을 방문,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양·한방 방문 진료 ▲만성질환 관리 ▲처방 상담 및 복약지도 ▲건강 상태 측정 ▲주거환경 개선 및 식사·가사 지원 등 함평형 특화 서비스를 비롯한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진료 제공에 그치지 않고, 9개 읍면 사무소의 통합 지원 창구와 연계해 의료 서비스와 필요한 복지 자원까지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자식들의 도움을 받아야 병원 방문이 가능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몸과 마음이 너무 편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함평형 방문의료지원사업’은 병원 방문이 힘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던 어르신들께 가뭄의 단비 같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의료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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