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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남구,공약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 계획 확정에 앞서 주요 공약의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천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선 9기 공약으로 검토 중인 62개 사업 가운데 주민 체감도가 높은 13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소관 부서장이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남권투자공사 남구 유치 ▲남구형 주민주권 시스템 구축 ▲유치원 식판 세척 지원 ▲어르신 오륙도 건강포인트 지급 ▲청년기본소득 지원 ▲오륙도페이 활성화 ▲남구 공공 기본버스 도입 ▲어르신 불편해소 ‘그냥해드림’ 사업 ▲용소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달빛어린이병원 등 소아진료시간 확대 등이다.
사업별 발표 후에는 박재범 구청장이 사업의 추진 여건과 선결과제,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직접 질의하고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며 공약별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이 공약 추진계획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구청장과 소관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설명회 전 과정은 부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으로 공약 추진 방향과 논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과 사업별 검토 사항을 반영해 공약사업과 세부 실천 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최종 공약 실천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약 확정 이후에도 추진 상황을 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공약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을 만드는 과정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살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계획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을 계획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주민과 함께 다듬고 실천해 ‘일하는 남구,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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