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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기장군은 (재)바보의나눔이 주관하는‘여성 가장 긴급지원사업’공모에 위기청소년 가정 1세대가 선정돼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재)바보의나눔은 2014년 발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가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여성 가장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퇴거·질병 등 긴박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여성 가장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1가정(청소년 2명)이 선정돼 총 24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의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기장군의 위기청소년 발굴 과정에서 지원 필요성이 확인돼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하게 됐다.
선정된 가정에 대해서는 기장군과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지원금 지급과 함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위기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해당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해당 청소년의 어머니는“두 아이의 의료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힘이 됐다”라며, “힘을 내어 살아갈 용기를 주신 (재)바보의나눔과 기장군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청소년 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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