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노인복지관, 제3기 시니어유튜버 발대식 개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5-20 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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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서전으로 군민의 삶과 기억 기록
▲ 증평군 시니어유튜버 발대식 단체사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20일 복지관 2층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제3기 증평군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을 열고 2026년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안내와 향후 활동 계획 공유, 위촉식 등이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유튜버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와 기억을 듣고 인터뷰, 촬영, 편집 과정을 거쳐 개인의 생애를 기록하는 ‘영상자서전’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미디어 전문서비스 ‘기억의 조각’과 연계해 운영된다.

복지관은 영상 제작 교육과 현장 활동을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시니어유튜버는 “교육을 받으며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오래 남길 수 있도록 정성껏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자 관장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주체적 역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자서전 제작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증평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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